처음해보는 직구였습니다.
여태 가전제품은 삼성만을 선호했으며 삼성프라자가서 대부분 구입을 해왔었죠.
기존에 삼성55인치 티비를 시청했었는데 핸드폰구매겸 삼프에갔다가 대형티비를 보고 급 뽐뿌가 오기시작했습니다.
전자제품은 항상 뽐뿌가오면 그냥막 사버리기바뻣는데 이번에는 제품 스팩도 파악해보고 싶어 인터넷과유투브에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막눈에 막귀인 저라 원래는 85인치 60T를 구매하려했지만 검색을 하면 할수록 고사양에 눈이 쏠리더군요.
그러던 찰라 펀조이 직구카페를 알게되어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입금후 검색을 더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80T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 ✌
주문후 배송상황을 알고싶어 카톡으로 문의를 합니다.
여기서부터 조금씩 직구에대한 실망을 하기 시작했죠.
이유는 톡방에 질의를해도 답변이 원활이 이뤄지질 않더군요.
배송날짜를 서두르는게아니라 대략적인 배송날짜를 여쭤봤었는데 대답은 다음날까지 답변을 해주기로한 약속은 3일이 지나도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저만 상대하는게 아니다보니 이해할수있었습니다.
3일뒤 다시 질문을합니다.
역시 내일까지 답변을 준다는 대답!
또3일이 흘렀습니다.
여기서 폭발! 내가 무슨 직구를하냐.....
그냥 삼성프라자가서 구매했어야했는데 하는 후회감...
그냥 물건 도착전 팔아버리고 삼프가서 구입하자!라고 생각되어 판매를 결심합니다.
사실 11월초에 삼프에서 Q80을 상담했을때 원하는 날짜에 배송해준다는 답을 받았었습니다. (아마 재고를 갖고있었듯 십습니다.)
삼프에가서 다시상담하니 12월 초에나 배송이 이뤄진다더군요... 여기서 또 스팀ㅋ 그냥 첨에 상담했을때 구매했어야 하는 후회감...
고개를 떨구고 삼프에서 나오는데 마치 우연처럼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한통 해피콜!ㅋㅋㅋ
국내 배송기사분과 날짜를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