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직구는 처음이라 고민과 걱정의 나날이였습니다 금액도 만만치 않고 이삿날 제대로 와야할텐데 하는 걱정요~~ 배송일은 12월 29일 이사관계로 그날 배송 요청했었는데  연락이 없어서 문의했더니  그러데  주말 안으로 배송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남편 그것만 기다리고 있는데... 휴  그래서  연휴도 있고 해서 아쉬운  마음은 가득했으나 어쩔수없지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두둥~~~  새해 1월 1일  아침 7시 30분쯤 떡국도 먹기전에  기다리던 TV3가 도착했습니디!!

배송 기사분 친절하게 미리 전화주시고 설치과정도 신속하게  해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아주 만족스럽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설치 전에  박스보고 놀라고  설치 후에 화면 크기보고 노랐네요 

실제로 보니 크기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런데  일주일지나니 그리 크단생각은 없네요 

저희는 스텐드 설치라  다리 사이로  보이는  전선들이 지저분하게 나와있어서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저렇게  뒤로 넘기고 한결 깔끔해져서 보기에도 좋았어요

커튼 뒤에 숨어있는 박스 

혹시 모르니 2주 정도 보관후 버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박스가 크기가  워낙에 커서 따로 보관할곳이 없어서 저렇게 숨겨 놓았네요 

아무 문제없겠죠? ㅎㅎ 

일주일 되었으니  정리하고 싶어지긴 하네요~

아무튼 요즘  가전제품은 거거익선이란 말이 있더라구요 ~  그것이  무엇인지 실감중이랍니다.

이렇게  저처럼 나이도 많고  직구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핀조이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인지요  우리 아들은  핀조이만 알려주고  이런것도 해봐야 한다고  일절  관여를 안하네요  약간 서운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스스로  직구로  이렇게  큰 가전도 사보고  나름 뿌듯하기도 합니다.   혼자 해보길 잘한거 같아요~~

기사님들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