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정말 최악입니다. 이사갈 집 인테리어가 안 끝나서 배송을 10월 20일 이후로 부탁드렸었습니다. 그런데 10월 14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배송기사분이 연락이 오더니 내일 10월 15일에 배송을 받으랍니다. 내일 배송을 받지 않으면 자기 스케쥴이 없어서 10월 말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인테리어 공사가 다 끝난것도 아니고 도배는 10월 13일에 마무리 되어서 10월 15일 설치는 어려울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기사분은 도배 마감되어 있으면 괜찮다고 설치 충분히 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테넷도 아직 안 깔려있다고 하니. 자기들이 인터넷 기사가 와서 셋톱박스만 설치하면 되게 마무리 한다고 자신있게 말하였습니다. 일단 기사분을 믿고 설치하러 오는것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약속시간은 기사분이 일방적으로 잡았는데 10월 15일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 온다고 하였고 오기 전에 전화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설치 당일 10월 15일 아침 7시 한참 자고 있는데 설치기사의 전화가 오더니 곧 도착한다고 합니다. 저는 왜이렇게 일찍오는건지 짜증이 났지만 일단 집 비밀번호를 설치기사한테 문자로 알려주고 씻지도 못하고 바로 차타고 이사갈 집으로 운전하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20분쯤 운전하고 갔을때 설치기사가 다시 전화와서 안양 00아파트 00동 00호가 맞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부천 00아파트라고 하니. 설치기사가 전화번호를 잘못 저장했다고, 안양 설치 마치고 부천으로 간다고 합니다. 저는 이사갈집이 공사도 안 끝나 먼지 투성이라 앉아 있을곳도 없고해서 다시 돌아와서 집에서 리뷰 쓰고 있습니다. TV야 좋겠죠. 그런데 배송기사분 서비스가 정말 최악입니다. 왠만하면 리뷰 안 쓰는데 인테리어 공사 다 끝나지도 않은 집에 설치 강행하겠다고 우기는 설치기사님 때문에 별점 1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