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도착은 완료 했으나 , 살고 있는 집에 도착을 기다리는 마음과는 정반대로
구정 이후에나 도착을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상담원과 통화를 했는데
정말.. 맘이 찢어지고 화까지 났었습니다..
그럼.. 구정때는 TV를 보지말라는건지..
그러나 배송기사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8(목) 새벽에 받으실 수 있다면 설치기사님이 방문을 해주신다는 말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해달라고 했습니다.
진짜로 2/8(목) 새벽 3시에 방문하셨고~~ 저는 설레는 맘으로
밤잠을 설쳤습니다.
기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렇게 설치가 완료되었던 것이였죠
캘리브레이션으로 옵션을 추가했던 거를 새벽임에도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시고
밝기를 조정하는 것 외에는 다른 건 안건들고 보는게 좋다는 말씀까지 들었죠
새벽에 도착하고 아내와 애들이 시끄러운 소리에 같이 잠을 깨
TV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사운드바를 별도 보유하고 있었기에
기사님이 가신 후 HDMI 별도로 셋팅한 건 안 비밀~
정말 기존 50인치로 보다가 85인치 고 옵션사양으로 보니
눈이 해맑아지고.. 캘리브레이션의 덕(?)분으로
눈이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제일 좋아한 건 아내였는데요
큰 TV를 왜사냐고!!꾸지람꾸지람을 먹으면서도 제가 진행했는데
결국은..만족에 대만족을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플스게임 설치 셋팅을 하고 돌려봤더니
역시 TV가 커야 게임하는 맛이 나지~~라는 외치더군요
다시 한 번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표현은 TV가 해냈습니다.
구정 연휴에 TV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