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적 느낀점을 주저리주저리 일기형식으로 반말체로 적은점 양지바랍니다. 꾸벅~^^

기존의 티비가 작은사이즈가 아님에도 방송에서 간혹 글이나그림이 잘식별되지 않는 답답함을 느꼈다 노안인가... 시원시원하게 볼요량으로 대화면으로 보면 어떨까... 인터넷상에 수소문 하던차에 펀조이를 알게 되엇다. 답답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어 첨엔 무작정 큰화면이야, 거거익선이야하고 엘지86인치로 갔다 그러다 카페를 자주 기웃거리면서 알게된 사실이 엘지티비는 현재로선 로컬변경이 불가하고 사용상에 제약이잇다는걸! 그래서 수고롭고 좀 더 늦어지는 번거로움을 무릎쓰고 상대적으로 현지사용에 덜 제약적인 삼성85티비로 계약변경하고 추가납입을 햇다. 계속 보며 후회하느니 순간의번거로움을 택햇다 그리고

주문한지 보름정도 지났나? 집으로 배송된다는 전화가 왔고 상봉하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오기로 한날 이른아침에 들뜬 기분으로 벽에 기존에거치되어있는 티비를 손수 해체작업을 다해놓고 이제 곧 도착하겠지 하고 휴대폰을 보니 전날밤에 폭설로 인하여 못 온다는 청천벽력?같은 문자가 와잇었다. 천재지변이야 어쩔수없다며 애써 위로하며 벽걸이 해체한 티비를 다시 걸고 기약없는 하루를 또 보내야 했다. 소식이 궁금해 문의하니내일 출발한다는 기뿐답변이 돌아왔다. 근데 다시 그날은 안될거 같다며 며칠뒤에나 가능하단 전활받았다. 그날 사정있어 불가하다하니 그럼 뒤로 쭈욱 더 밀릴수잇다니 난감했다. 배송전화받기전에는 신경도 안쓰이던것을 또 늦춰진다니 더는 참기힘들었다. 멀리 이국에 있던 녀석이 고국에 와 있단 사실을 안 후부턴 조바심이 생겼다. 이산가족의마음...이같지않을까ㅜㅜ

사정사정 어째저째 좀봐주십샤 간곡한 부탁으로 굽어 살펴주셨다... 하루일찍받는 호사를 누리게 해주셔서 증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 맘졸이며 우여곡절끝에 맞이한녀석은 가히상상을 초월한 사이즈라 속으로 감탄을 연발했다.

지금은 웅장하게 우둑허니 있는 녀석을 바라보면 흐뭇해하며 하루하루를 즐기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해외직구 티비에 관심 있다한다면 펀조이 적극 추천할것 같다. 혼자라면 엄두못낼거 같은데... 암튼 펀조이에 감사하다.

폰으로 작성한거라 두서없고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