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어마어마한 크기에 한번 놀라게 되었네요. 40인치 티비만 써본 저로써는 이게 티비인지 장롱인지 구별도 안가는 크다보니 헛소리부터 나오더라고요
저 큰걸 들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중에 설치기사님 두분이 가뿐하게? 장인 정신을 담아 티비를 눕히고 하나하나 박스를 분해해 주시고 정성스럽게 조립을 해주셧어요.
설래임 반 기대 반의 마음을 담고 멍하니 쳐다보니 어느샌가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다리를 연결 한 모습의 티비를 볼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 입주전 아파트다 보니 별 다른 가구도 없어서 티비를 우선 세워두기로 했어요.
아직 인터넷도 안들어와서 티비만 나오는거 확인만 부탁드렸는데 왠건 핸드폰 핫스팟을 통해 삼성티비와 유트브가 연결이 되더라고요. 생각치도 못한 요즘 티비의 위력?에 감동을 받고 있었는데 더 놀라운건 저 어마무시한 크기에 바다속에 고래를 보고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네요.
색감하며 반응속도 하며 제가 여지까지 썻던 티비는 우리 아버지때나 쓰던 티비였구나... 이런 생각까지 들게 되었네요ㅎㅎ
해외배송이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갑자기 영어가 나오면 어쩌나 싶기도 했는데 기사님이 알아서 척척 해주시니 머 해외배송을 받은건지 삼성에서 배송을 받은건지도 모를정도로 만족 대만족 이였어요.
삼성티비에 만족하고 펀조이 시스템에 감동하고 설치기사님에 엄지 척 !!! 항상 자주 이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