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조이를 안지는 약 3년이 되었습니다. 3년간 계속 대형TV를 구매하려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격을 모니터링했습니다.
근데 가격 변동은 3년간 크게 못느끼겠고,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단지 해가 바뀔수록 TV 성능은 점점 좋아지고 있었죠.
더 이상 기다려 봤자 가격은 더 내려가지 않을 듯해서 이번에 기존 TV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TV는 항상 LG를 써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LG로, 크기는 어짜피 오래 쓸거니 최대한 큰걸로, 가격은 적당한(?) 수준의 nano tv로.
회원 가입후 결재까지 약 30분 이내 완료.
구매할 때가 추석 연휴 기간 바로 전이어서 배송되는데 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릴줄 알았으나, 결론적으로 구매일로 부터
약 10일 정도만에 받았습니다.
도통 구매한 TV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설치 전날 오후 5경 전화가 와서 " 내일 오전에 설치하러 갑니다" 라는
전화를 받아서 깜짝 놀람.
다음날은 마침 재택 근무를하여 오전에 설치를 잘했습니다. 브라켓 설치시에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그리 크게 문제 없었고,
빠르게 설치를 했습니다.
확실히 컴퓨터로 다른 고객의 설치된 사진을 보던 것 보다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적응하는데 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nano tv 특성상 흰색, 검은색 바탕에서는 빛 샘 현상이 일부 있으나, 만족스럽게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혹시 tv를 구매하는 고객이 있으시면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