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을 어느정도 볼 줄 안다고 생각해 캘리브레이션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정답을 알아야 추후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었습니다.
설치 하자마자 캘리가 되 있는 상태라 표준화면을 들어가서 비교해봐야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개인의 차이가 있어 좋다 나쁘다로 단정짓기보다
캘리 후기들중 다른 버젼의 tv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어서 일단 색감별로, 느낌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녹색- 어두운 부분 블루 칼라가 많이 빠져 보이고 뒤에 나무부분 그린 칼라에서 밝고 어두운 명도 차이보다 노랑에서 짙은 초록으로 칼라가 고르게 표현됩니다.
노랑- 얼굴부분에 블루 칼라가 확연히 빠져 있고 노란 옷감의 채도차이는 별로 없어 보이지만 어깨부분의 밝기 차이를 보시면 표준화면은 쨍한 느낌이 있습니다.
파랑- 채도가 낮춰져 쨍한 부분이 덜해 눈에 피로도가 확 줍니다. 큰화면을 표준화면으로 보면 인상을 자주 쓰게 될것 같습니다.
어두운화면- 표준화면에 보라색의 현대적인 느낌보다 캘리화면에 붉은 색이 우주의 몽환적인 느낌을 더 잘 살려줍니다.
인물- 표준화면은 쨍한 느낌이 살아 피부의 땀구멍까지 표현될 정도로 사실감있게 나오고 캘리화면은 그런 부분을 줄여 부드럽게 보입니다.
사용자의 판단이겠지만 캘리가 돼 있는것은 선택이 가능하지만 안돼 있는것은 선택도 할 수 없으니
제 생각은 캘리를 해놓고 표준화면든 캘리화면 사용자가 편한대로 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