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셋탑 박스를 쓰지만 대부분의 용도는 넷플릭스와 유투브 입니다. 디즈니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 디즈니가 주가 될겁니다 아마.
애들만 95프로 정도 보여주고 스위치도 이제 연결해 보려고 합니다. 그간 혼자 숨어서 했는데 티비가 커져서 아내가 허락해줬습니다.
설치 기사님께서 기본 설정을 해주고 넷플릭스 로그인 후에, 바로 틀어 봤습니다.
끼깔납니다 후회 없습니다.
LG Nano90 선택 이유:
예산을 일단 잡고(400만원) 해외 직구를 결정 한 뒤, LG 로도 이미 마음을 굳혔기에
선택지는 펀조아샵에서 나노90밖에 없었습니다.
LG 냐 삼성이냐는 그냥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한 집에 두 대 놓고 비교 하면서 볼 것도 아니기에,
어두운 색감에 돌비 사운드가 훌륭한 LG 를 선택했습니다.
캘리브레이션: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모드를 바꿀 때에는 캘리브레이션 모드가 어둡기에 실망했습니다. 응? 이걸 왜 한 거지? 선명하지 않은걸 굳이?
근데 이틀 정도 캘리 모드로 보다가 다른 모드로 보니 눈이 정말 아프더군요.
특히 우리집은 애들이 대부분 티비를 보기에 캘리 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HDMI 케이블:
굳이 2.1 케이블을 안해도 상관은 없는데,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어 2.1로 구매해서 설치팀에게 이걸로 교체해달라고 했습니다. 까페 글만 해도 굳이 2.1 은 필요 없다고 하나 2.1 얼마 안 하니 그냥 이걸로 사서 설치하시는 게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지금 마음이 아주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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