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직구한 65인치 OLED 번인 

지난 2017년 말에 330만원정도(국내가격 5백만원 초반)에 직구한 65인치 OLED가

약 3년정도 만에 번인이 되어 패널 교체를 알아보게 되었다.

인터넷에 찾아 보니 교체 비용이 구매 연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만원 이내 였다.

하지만 자세히 알아 보니 직구는 패널 교체 비용이 180만원 정도 여서 교체를 포기하고 번인된 티비를 

그냥 계속 시청하였는데 얼마전에 이사를 계기로 티비를 구매하게됨

ㅇ 직구 OLED는 구매하지 않겠다. 그러나.... 펀조이 5년 AS

기존에 직구한 OLED의 번인 패널 교체비용이 내수 제품과 차별되는 것을 확인 하고 OLED는 번인이 필수라는 

많은 사용자들의 지적에 따라 다시는 직구 OLED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miniLED 모델인

삼성의 KQ85QNC90AFXKR / Neo QLED QN85QN90C 을 알아 보게 되었다. 오프 매장에서 확인해본 결과

OLED에 밀리지 않는 화질과 빛샘 현상도 없는것 같고 직구 가격도 150만원이나 저렴하여 삼성 miniLED 제품 구매를

거의 확정하였다. 하지만 펀조이 멤버쉽에서 제공하는 5년 AS의 유혹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하여 수많은 고민 끝에 지난 1월19일에 LG OLED83C3KNA / OLED83C3PUA를 구매 하게 되었다.

ㅇ 빠른 출고 및 입항 세관 인질 20일....

펀조이 구매 후 설치 기간은 2~3주 대략 계산하니 잘하면 설연휴 전에 설치가 가능할 듯 하여

설연휴에 새로 구매한 티비로 넷플을 보며 시간을 보내야 겠다 생각을 하고 있다. 

배송이 척척 진행되어 1월19일 구매한 제품이 현지에서 1월26일 출고 되었고 1월29일 국내 입항, 

1월31일 세관 반출을 앞두고 있었다. 그렇다면 일정상 2월 8일 이전까지 설치가 가능 한듯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세관에서 인질이 되어 20일간 묶여 있다가 2월 16일이나 되어서야 반출이 되었다.

ㅇ 세관반출, 캘리완료, 설치

2월 16일 세관 반출 후 2월20일 캘리 작업완료 후 2월23일 문자로 익일(2월24일) 설치가 가능한지

문의해서 2월24일 설치는 진행하였다.

설치는 스탠드를 선택하여 별 어려움 없이 빠르게 설치 하였음

처음 박스를 보고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설치되고 보기 그렇게 크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음 

전체적으로 색감 등 화면 밝기 등 괜찮은듯 함 

ㅇ 패널 번인 발생 가능과 펀조이 5년 AS

펀조이 5년 AS 보장이 있으니 5년간은 맘편히 티비를 시청할 수 있을듯 하다 하지만 과연 83인치 패널 교체 비용이

얼마나 할지는 알 수 없어서 조금은 불안한 감이 있긴 하다. 

패널의 가까이에 가보면 그전 구매 제품은 발여이 좀 있어는데

이번에 구매한 LG OLED83C3KNA / OLED83C3PUA 는 발열이 그렇기 있는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번인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펀조이 5년 AS를 믿고 다시한번 직구 OLED제품을 구매 하였으니, 제품 문제 발생 시 

원활한 AS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