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버텨보려 했습니다.

세나를 사기에는 중국산 인터콤들이 너무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대세는 이미 세나였습니다.

그 다음 의문입니다.

대세가 세나라면 세나를 사야되는데, 가성비를 따져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나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스파이더 st1 모델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블루투스방식의 인터콤은 지원을 안하고 메시 인터콤만 된다고 합니다.

상관없습니다. 지난 투어때 저만 빼고 10명이 메시인터콤으로 연결을 했거든요~ 

50s는 끝판왕이라고 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기능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게다가 펀조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기에는 스파이더 st1도 훌륭합니다. 휴대폰이랑 블루투스 연결되어 전화통화 되는건 기본,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메시인터콤으로 동료들과 대화도 가능하며 버튼 꾹 한번에 구글 어시스턴트도 잘 호출됩니다. 



세나코리아 정품과 비교를 했었습니다. 27만원이 넘는 금액.. 같은 제품인데 정식수입이라 비싸다고 합니다. 펀조이에서 파는 제품도 정품입니다. 개인통관을 거치는 수입일 뿐이죠. 20만원이면 7만원을 아낄수 있네요.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1년동안 책임지고 a/s가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펀조이 직구를 하지 않을수 없지요. 



업그레이드 완료하고 어제 처음으로 테스트를 해봅니다. 드디어 메시인터콤이 가능합니다! 감동이었습니다. 깔끔한 음질, 딜레이없는 메시 시스템으로 하는 대화, 기대 이상이네요! 

제 차가 bmw이다보니 아는 형님이 저 스티커를 주신다고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펀조이 해외직구 망설일 필요 없을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똑같은 제품, 저렴하게 사서, 알차게 씁시다.



고맙습니다. 펀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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