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를 처음 사용한 게 2015년 세나5 시절부터였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느끼고 있지만 가격이정말 사악하다 ㅎㅎ

직구를 하자니 시간과 불량이 두렵고 정품을 사자니 같은 제품인데 웃돈주고 구매하는 느낌이라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그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준 곳이 있으니 바로 펀조이해외직구 ㅋㅋ 

이번엔 st1을 구매했다 텐덤자가 있기때문에 2개 구입하여 후기도 2개를 써야한다 ㅠㅠ 

50s를 구매했다가 판매하고 어차피 다자간 인터콤이 필요없었기 때문에 딜리버리용 세나 k10을 구매했었는데 

역시나... 잡음과 불편한 조작감... 저렴한 디자인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뮤직쉐어링 기능이 없었다.. 

다시 50s로 돌아가자니 자금의 압박이 심했고, 그러던 중 가성비와 기능을 모두 겸비한 세나st1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때마침 펀조이에서도 직구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고 바로 질러버렸다.

정말 내가 원하는 기능만 쏙쏙 담아 원하는 가격대에 판매가 되어서 나를 위한? 제품인줄 알았다.

우선 장착방식은 세나5와 거의 흡사하다 이미 사용을 해봤기때문에 큰 어렴움 없이 장착할 수 있었고 충전방식이 최신 C타입 인 게 마음에 들었다

작동 방식 또한 세나5와 흡사하다 조그다이얼과 통화버튼,  여기에 추가된 게 바로 메쉬인터콤 버튼이다 정말 순식간에 텐덤자와 연결된다

 이런 가격에 메쉬를 넣어주다니 !! 블투 인터콤은 연결하는 게 복잡하고 잡음도 심했던 기억이 있는데

 메쉬는 상상초월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만족한다 

또한 설정도 전용 앱으로 직관적으로 가능하기때문에 바이크 운행 중에도 조작이 편리하다

내 헬멧은 제이크루즈2 인데 클립형 클램프는 장착이 힘들어 부착형으로 설치하였다. 주변 지인들에게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은 가성비 아니 갓성비 세나블루투스st1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하길 바라본다!!